[대학소식]영진전문대학교, 영진인문학백일장 및 독서의 달 문화행사 성료

2025-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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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문학백일장, 생각하는 청춘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열려

영진전문대 도석관이 개최한 ‘제11회 영진인문학백일장’ 및 ‘독서의 달 문화행사’ 시상식에서 지난 2일 입상자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도석관이 개최한 ‘제11회 영진인문학백일장’ 및 ‘독서의 달 문화행사’ 시상식에서 지난 2일 입상자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2일 독서의 달을 맞아 교내 시청각실에서 ‘제11회 영진인문학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백일장은 지난달 21일 복현캠퍼스 정보관 에서 '생각하는 청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내국인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부문에 총 74명이 참여했다.

이번 백일장 심사 결과 ‘재학생 부문 장원’은 임가람(간호학과 1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학생은 ‘세상 속 청춘의 교집합’이란 제하의 글에서 청춘의 방황과 성장, 호스피스 봉사활동에서의 깨달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일장에서 입상한 총 16명에게는 시상금 290만 원과 문화상품권 4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시상식에선 지난 9월 진행된 ‘독서의 달’ 문화행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책맹탈출클럽, 베스트리포트 공모전, 서평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행사는 총 1111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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