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금어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1.1km 구간 정비 완료
2025-12-04 08:56
add remove print link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생활 하천 산책로 안전성 강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금어천 일부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4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 422-6번지 일원 금어천 내 총 연장 1.1km, 폭 3m 규모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정비했다.
이 구간은 주민 통행이 많은 하천 산책로로 그동안 바닥 포장 노후화와 일부 파손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자전거 이동 환경을 개선키 위해 노후·파손된 구간을 재포장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비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금어천 일대 겸용도로 정비가 완료돼 주민들의 보행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하천·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