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성남 스토리, 시민이 만든 1분 영상으로 성남을 알리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이 직접 만든 1분 영상으로 시정 정책과 일상을 소개하는 ‘1분 성남 스토리’ 2025년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4편을 선정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담은 성남의 정책과 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 건강, 힐링·문화공간, 환경·도시생활, 4차 산업 등 4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하도록 했다.

공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200만 원) 1편, 우수(150만 원) 2편, 장려(80만 원) 3편, 입선(30만 원)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이 모씨는 “SNS에서 자연스럽게 접한 성남의 문화‧힐링 공간을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수상작들을 오는 19일부터 성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