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전남대병원에 ‘이웃사랑나눔 선물’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2025년 플리마켓에서 거둔 수익금 2백만원과 재학생들이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매 등의 ‘이웃사랑나눔 선물’을 12월 16일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에 전달했다.

이날 ‘2025년 플리마켓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 행사에는 호남대학교간호학과에서 하윤주 학과장, 문정은 교수, 이연후 교수, 이윤하 교수, 4학년 이하정 학회장,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정신 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김현주 간호교육팀장이 참석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5월 8일 교내 중앙 천연잔디운동장에서 나눔과 기부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기 위한 ‘2025 NASA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고, ‘36.5˚C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전남대학교병원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헌혈증을 기증해온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된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를 통해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