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2026학년도 초등특수교사 임용 대비 특강으로 최종 합격을 준비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4일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2차 대비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시험은 지난 8일에 시행되었고, 10일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이번 1차 시험에서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생과 졸업생 다수가 합격 소식을 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차 시험은 오는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평가 과목은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이다. 이에 초등특수교육과는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수업실연·면접 중심의 집중 특강을 마련하였다. 특강에서는 실제 시험 흐름을 반영한 수업 구성 전략, 예상 질문을 활용한 심층면접 대응 방법, 개인별 피드백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초등특수교사 임용 선발 인원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기준으로 ▲2023학년도 244명 ▲2024학년도 324명 ▲2025학년도 369명에 이어, 2026학년도에는 427명의 임용 선발이 예정되어 있어 초등특수교사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통합교육 확대와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예비 특수교사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앞으로도 임용시험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초등특수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