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지중해마을로"… 아산시, 20일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2025-12-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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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붕어빵 등 겨울 간식에 마술 공연까지… '트리 숲'과 어우러진 낭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탕정면 지중해마을 중앙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겨울 트리 숲’과 연계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장에는 뱅쇼, 마시멜로 구이, 붕어빵 등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미니 스낵바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소품도 판매한다. 분위기를 띄울 ‘매직컬 & 뮤지컬’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총 3회 진행되며, 산타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을 만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국적인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지중해마을 트리 숲은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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