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입법·정책 성과’로 2년 연속 의정정책대상 수상
2025-1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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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률·입법 실적 등 정량·정성평가서 최우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역량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체계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입법 역량과 성실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방의원의 역할이 단순한 지역 민원 해결사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와 입법 활동으로 진화해야 함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재태 의원은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그의 의정활동 성과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일관된 시스템 하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등 정량적 성실도 지표와 ▲조례안 등 입법 실적 ▲정책 제안의 합리성 ▲주민 소통 활동 등 정성적 정책 역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이 의원은 이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 소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대표로, 본인이 대표발의한 조례안 19건, 건의안 10건, 결의안 4건 등 구체적인 입법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청취하고(주민 소통), 이를 실효성 있는 정책과 법안으로 만들어내는가(입법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과거의 가치를 지키고, 현재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의 의정활동이 단기적인 현안 해결을 넘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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