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득량한우작목반, 취약계층 50가구에 한우불고기 나눔
2025-12-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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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득량한우작목반, 취약계층 50가구에 한우불고기 나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득량면(면장 박학재)과 득량한우작목반(회장 조익성)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25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득량면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가구에 영양가 높은 한우를 지원해 온정을 전했다.
전달된 한우불고기는 위생적인 처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각 가정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소분·포장돼 제공됐다.
득량한우작목반 조익성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한우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득량면 박학재 면장은 “지역 농축산 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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