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재 6명,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100인 합류
2025-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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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대전과학고·대전대신고 등서 두각...과학·창업·발명 성과 주목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민 6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종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은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 박기현(KAIST), 이찬규(KAIST), 정현광(한국엔택), 황정섭(KAIST) 씨, 고등학생 분과에서 민지호(대전과학고), 송치완(대전대신고) 학생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100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과학기술, 창업,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취를 이루며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치완 학생은 발명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지역 인재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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