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를 타선이 없다…오늘 공개된 '2025 SBS 연예대상' 후보 7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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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
‘2025 SBS 연예대상’ 후보 7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이번 시상식의 대상 후보에는 관록의 베테랑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스타들까지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후보 명단에는 신동엽, 유재석, 김종국, 서장훈, 탁재훈, 이상민, 그리고 전현무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신동엽은 SBS 예능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는다. 그는 S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TV 동물농장’을 20년 넘게 이끌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
또한 ‘런닝맨’을 비롯해 ‘틈만 나면’을 시즌4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유재석 역시 후보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틈만 나면’은 2049 시청률 1.0%, 수도권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인 전현무도 후보로 선정됐다.

탁재훈 또한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며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솔직한 캐릭터와 서사로 화제를 모은 이상민도 후보에 포함됐다. '런닝맨'에서 든든히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종국과 여러 차례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을 놓쳤던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도 다시 한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후보인 전현무 역시 지난 21일 KBS에서 연예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소감에서 “20년 전 이맘때 KBS 본관 앞에서 내년에는 꼭 KBS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었다”며 “20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렵게 KBS 아나운서가 되어 이곳에서 예능을 배웠기에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KBS의 아들로서 내년에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요즘 참 많이 힘들다.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라며 “예능인으로서 본인은 힘들어도 남들을 웃겨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선한 에너지를 전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감동적인 소감을 전한 전현무가 KBS에 이어 SBS까지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