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이 가격으로…대형마트서 파격 할인 들어가는 '국민 식재료'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연말 모임을 겨냥해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간편한 밀키트부터 육류와 떡국 재료, 과일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이마트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 모임용 즉석 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대표 피코크 밀키트 3종은 1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교차 구매 가능)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부채살과 각종 재료들이 모두 들어있는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와 자숙 바지락에 화이트와인, 마늘, 청양버터의 풍미를 더한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와인 안주나 홈파티 먹거리로 좋은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3종이다.

또한 ‘피코크 수비드 소고기 함박스테이크(160g)’, ‘피코크 볼로네제 펜네 파스타(350g)’ 등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키친델리의 즉석조리 먹거리 중에선 ‘시그니처 튀김플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된 1만 9980원에 선보인다. 대형 새우·오징어 튀김부터 순살치킨, 윙봉, 감자튀김 등 다채로운 구성의 튀김들을 3종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파티팩 상품이다.

이 외에도 국내산 10호 닭 계육을 사용한 ‘허브페퍼 로스트치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9980원에, 푸짐한 양의 ‘스시-이(e) 프라임팩(24입)’ 초밥 역시 6000원 할인된 2만 3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슈퍼도 새해 많은 이들이 찾는 떡국 재료와 연말 홈파티용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한우 1등급 국거리용(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는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1kg)’과 ‘우정본가 쫄깃한쌀 떡국떡(1kg)’을 각각 5990원과 2990원에 판매한다. ‘성경 재래식 가루김(70g)’은 4990원에 내놓는다. 또한 ‘언양/서울식 불고기 1+1 기획팩(8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하고,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대/15입)’은 8490원에, ‘다다기오이(개/국산)’는 오는 28일까지 3개 이상 구매시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28일까지 ‘홈파티용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는 ‘파타고니아 생연어(250g/냉장/칠레산)’를 1만 1900원에, ‘큰치킨(팩)’은 9900원에 제공한다.

겨울철 후식으로 인기인 딸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전 품목 3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제주 GAP 감귤(2.5kg/박스/국산)’은 농할 할인과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8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모임이 잇따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할인전 행사 소식에 고객들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