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새해 ‘비약창성(飛躍昌盛)’ 선포~해양치유·SOC로 미래 연다
2026-0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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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통해 6대 군정 방향 제시…“군민이 체감하는 도약 이룰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힘차게 도약하여 왕성하게 번창한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2026년 새해 화두로 ‘비약창성(飛躍昌盛)’을 선포하며, 지난 12년간 쌓아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완도의 위대한 도약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완도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동력인 해양치유·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고 대규모 SOC 사업을 가속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해양치유·바이오 ‘초격차’…미래산업 선점
완도의 핵심 동력인 해양치유 및 해양바이오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해양치유 1번지’의 독자적 위상을 굳히기 위해 ‘해양치유 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AI·빅데이터를 결합한 치유 플랫폼을 구축해 치유·관광·헬스케어가 융합된 독보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한,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 시설,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 기후변화 위기, ‘블루카본·스마트 농수산업’으로 돌파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의 미래를 연다. 수산 분야에서는 해조류 블루카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AI 기반의 스마트 양식 플랫폼을 확대 보급한다.
농·축산업 역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아열대 과수 재배 확대, 치유농업 확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빠르고 편리하게…사통팔달 ‘SOC 혈맥’ 잇는다
지역 발전의 대동맥이 될 대규모 SOC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의 조속한 개통과 2단계 조기 착공을 실현하고, 약산~금일 연륙교의 예타 통과와 노화~소안 연도교 착공에 총력을 기울여 빠르고 편리한 교통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 섬과 육지, 청년과 노년…‘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육지와 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다. 12개 읍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및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과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여성친화도시 정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완도는 이제 글로벌 해양치유 관광지,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그 결실이 군민의 삶에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