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새해 첫 다짐은 ‘청렴’~간부들, 반부패 서약으로 업무 시작

2026-01-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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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간부 공무원 68명 참여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신뢰 행정 구현 결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광주광역시 남구가 ‘청렴’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오후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간부 공무원들이 서약서를 들고 청렴 행정을 다짐하고 있다.
2일 오후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간부 공무원들이 서약서를 들고 청렴 행정을 다짐하고 있다.

남구는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형식적인 시무식을 넘어, 구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는 간부 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알선·청탁 근절 ▲부패 예방 솔선수범 등을 엄숙히 서약했다.

남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 감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청렴은 구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덕목”이라며 “오늘의 서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구민 누구나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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