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휴일, 함평은 ‘빛’났다~겨울빛축제, 구름인파 몰려 ‘북적북적’
2026-01-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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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인생샷 성지’ 등극~‘불멍 토크쇼’서 가래떡 구워 먹으며 낭만 만끽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새해 첫 휴일인 4일,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함평겨울빛축제’가 환상적인 겨울밤을 즐기려는 구름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날 행사장 주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대형 작품 앞은, 작품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향연 앞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겨울밤의 추억을 담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DJ와 함께하는 불멍 토크쇼’였다. 초저녁부터 모닥불 주위에 삼삼오오 모여 앉은 관광객들은 DJ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음악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시멜로와 가래떡을 직접 구워 먹는 등 낭만적인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이 감성 힐링 프로그램은 특히 젊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마법 같은 겨울밤”을 선물하는 함평겨울빛축제는 오는 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아직 겨울의 낭만을 만나지 못했다면, 동화 같은 불빛과 따뜻한 추억이 기다리는 함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