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K-노벨문학센터’ 등 국비 1천억 확보~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발판

2026-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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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즈니 인재양성 등 미래 K-문화 핵심 사업 대거 반영… 남도 문화 융성 기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026년 정부 예산에 ‘K-노벨문학센터 건립’,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하며 K-컬처 시대를 선도할 강력한 동력을 얻었다.

국비확보 사업-통합문화이용권
국비확보 사업-통합문화이용권

이번 국비 확보는 남도 문화의 독창적인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발현시키고,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문학·예술·콘텐츠·유산 아우르는 대규모 국비 확보

확보된 주요 사업은 ▲K-노벨문학센터 건립 지원 1억 5천만 원(총사업비 450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29억 원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 건립 2억 원(총 32억 원)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298억 원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2억 5천만 원(총 300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문학·예술·전통문화·문화콘텐츠 등 K-문화 전반에 걸쳐 국비를 고르게 확보함에 따라, 남도 문화가 지속해서 융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 분야별 핵심 사업으로 K-문화 선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K-노벨문학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2026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구례 화엄사 구층암’에 전통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해 특색있는 K-콘텐츠를 제공하고, 22개 시군 306건의 국가지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여 역사적 가치를 보존한다.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K-컬처의 세계적 열기를 이어갈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문화산업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기지를 마련한다.

강효석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는 남도 문화의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화산업을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내실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동력으로 ▲문화균형발전 선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남도 특화 문화자원 육성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문화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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