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천 파크골프장 ‘하천점용허가’ 승인…조성 사업 본격화

2026-01-05 15:56

add remove print link

금강유역환경청, 2025년 12월 24일 허가 공문 통보…대전 중구 “후속 절차 착수”
박용갑 “생활체육 기반 넓어져”…환경·치수 안전 기준 속 추진 속도

유등천 파크골프장 ‘하천점용허가’ 승인…조성 사업 본격화 / 박용갑 의원실
유등천 파크골프장 ‘하천점용허가’ 승인…조성 사업 본격화 / 박용갑 의원실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하천변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전 유등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관계기관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으면서 본격 추진 단계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유등천 파크골프장 설치와 관련한 하천점용허가가 공식 승인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12월 24일 하천점용허가를 승인하고, 해당 내용을 공문으로 관할 지자체인 대전 중구청에 전달했다.

박 의원은 중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해 10월 금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에서 유등천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허가 승인 사실을 전하며 “구장 증설 등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하천변 시설 조성은 시민 여가 공간 확충과 함께 환경 보전, 치수 안전, 이용자 안전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허가 이후에도 설계·공사 과정에서 하천 관리 기준을 지키고, 주변 주민과의 소통, 이용 동선과 안전대책을 촘촘히 마련하는 것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