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첨단 광기술과 미래 혁신 국회 토론회’ 개최

2026-01-06 23:56

add remove print link

빛의 속도로 미래 연다~ 광주, ‘첨단 광기술’로 국가 성장 이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의료, 에너지, 우주, 국방…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산업의 성패가 ‘빛’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광(光)기술 역량을 총결집하고 광주를 국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첨단 광기술과 미래 혁신 국회 토론회’를 열고, 광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 빛, 미래 산업의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

광기술은 더 이상 특정 분야의 기술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반 기술, 즉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빛과 초음파를 융합해 질병을 조기에 정밀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강력한 레이저를 이용한 ‘인공태양’ 핵융합 기술로 차세대 청정에너지 시대를 앞당기고 있으며, 우주·국방 분야에서는 정밀 탐지와 추적, 고성능 센서 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주권을 지키는 전략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 광주, 대한민국 광산업 허브로 도약 채비

이러한 광기술의 미래 중심에 ‘광주’가 있다. 오랫동안 첨단 광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며 탄탄한 산업 생태계와 연구 인프라를 축적해 온 광주는 대한민국 광기술 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의 이러한 강점을 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연결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곧바로 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광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광산업의 수도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 산·학·연 전문가 총출동… 정책·R&D 로드맵 그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대한민국의 광기술 로드맵을 그린다. 황재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가 ‘미래 의료 환경과 광/초음파 융합 기술’을, 공홍진 한동대 석좌교수가 ‘레이저 핵융합과 미래 첨단 기술’을,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본부장이 ‘광융합산업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강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본부장을 좌장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의료, 에너지, 우주·국방 등 각 분야별 기술·산업·정책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민형배 의원, “지역 강점이 곧 국가 경쟁력”

토론회를 주최한 민형배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지역이 가진 고유의 강점을 미래 산업으로 키워내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광기술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광주 첨단 광산업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을 살리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정책과 R&D 투자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