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금성면, 새해를 여는 온정의 손길… 지역기업 잇따른 기탁 ‘훈훈’

2026-01-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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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으로 ‘더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 금성면(면장 조용상)에 연초부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금성면은 최근 금성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잇따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태성전기㈜(대표 신국수)에서 500만 원을, 경향산업㈜(대표 정성훈․이해숙)에서 300만 원을, ㈜서해금속(대표 서명호)에서 5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들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된 성금은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경향산업과 태성전기, 금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전달한 성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홀로 사는 어르신 반찬 나눔,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 등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주민들로부터 ‘피부에 와닿는 든든한 복지 행정’이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최종덕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상 면장은 “기업들의 꾸준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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