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재학생 14명이 기사자격증 22개 따냈다
2026-01-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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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간 연계교육‧단계적 역량 향상 결실…한 학생이 4개 자격증 취득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가 2025학년도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소방설비기사(기계·전기), 산업안전기사, 위험물기사 등 소방·안전 분야 주요 기사자격증에서 14명이 22개의 기사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하는 교육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단기 시험 대비 중심의 결과라기보다, 교수진의 전공 영역이 반영된 교육과정과 지역혁신사업 등의 정부지원사업에 힘입은 결과로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역량을 쌓아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소방설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구조를 바탕으로 복수 자격 취득 사례가 다수 나타난 점이 두드러진다.
실제 합격자 가운데 박○정, 조○성, 윤○영, 유○준 학생은 소방설비기사 기계분야와 전기 분야를 함께 취득했으며, 박○준 학생은 소방설비기사 기계분야, 전기분야, 산업안전기사와 위험물기사까지 취득하여 소방설비와 산업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 자격 취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우, 변○량, 박○연, 조○솔, 이○영 학생은 소방설비기사(전기)에 합격했으며, 노○성, 김○솔 학생이 산업안전기사에 합격했다. 채○진 학생은 소방설비기사 기계 분야와 산업안전 분야를 함께 취득하며 전공 간 연계 학습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노선균 소방행정학과장은 “이번 기사자격증 취득 성과는 교수진이 전공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해 온 노력과 학교의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가 함께 이루어진 결과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공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안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소방공무원, 소방시설업, 산업안전 분야 등 다양한 진로를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