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맞손’~고교학점제 선택과목 교원 역량강화 ‘한뜻’

2026-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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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일 전남대서 공동 연수 운영…2022 개정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확대 적용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으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 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전남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개설되는 선택과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의 이해 ▲인간과 심리 ▲인공지능 기초 등 교사들의 요구가 큰 8개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교사들이 과목의 성격과 성취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수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과목별로 ▲학생 참여형 수업 구조 설계 ▲수업 운영 사례 분석·공유 ▲과정중심 평가 설계 등 실습과 토론을 병행해, 연수 내용이 학교 현장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사 간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사례 기반 협의를 통해 공동 설계와 피드백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은 이번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권역 단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공유 기반을 넓히고 선택과목 수업의 질을 높여,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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