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안전‧민생경제’ 두 축으로 조직개편~시민 삶 밀착 행정 강화

2026-01-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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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재난상황실‧소상공인지원팀 신설…전문성·실행력 높여 행정서비스 체감도 향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과 민생경제 분야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는 새해 상반기 안전과 민생경제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는 새해 상반기 안전과 민생경제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정비는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둬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재난대응력 UP…‘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먼저, 기후위기 등으로 예측이 어려워지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24시간 내내 지역의 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해 도시 하수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하수팀을 하수사업팀(신설 확충)과 하수관리팀(기존 시설 관리)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시민의 휴식 공간인 도심 공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원시설 전담 관리 인력도 운용한다.

■ 소상공인지원팀 신설…민생경제 활력 제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 보강됐다.

민생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복잡다양한 정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인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기존 ‘골목상권활성화팀’과 함께 민생 대책의 체감도와 효과를 높이는 두 개의 강력한 축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청년 정책과 일자리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활력팀’을 일자리정책과로 이전 배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 효과를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과 민생경제를 주축으로 조직을 정비했다”며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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