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도 터지겠네…초호화 캐스팅으로 '압도적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2026-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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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1회 앞둔 한국 드라마, 국내외에서 호평
현빈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첫 공개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이 작품은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이 처음으로 OTT 시리즈에 도전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재 후속 시즌을 한창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 직후 국내 디즈니+ TOP10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권 흥행도 눈부시다. 홍콩과 대만에서 최상위 자리를 지켰고,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국내 화제성 지표도 정상급이다.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FUNdex) 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OTT 작품 중에서는 최고 순위다. 네이버 오픈톡 랭킹에서도 전체 분야를 통틀어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격변기 한국을 무대로 펼쳐진다. 국가 시스템을 이용해 재력과 영향력의 최고점을 노리는 인물 백기태(현빈)와 그를 끈질기게 쫓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대결을 중심 축으로 삼는다. 두 주연 배우 외에도 조여정, 노재원, 박용우, 원지안, 릴리 프랭키, 서은수 등 화려한 라인업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즌1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현재 시청자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디즈니+는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며 1~5회 주요 장면을 담은 스틸 이미지 10종을 공개했다. 전화기를 잡고 차가운 눈빛을 보이는 백기태의 모습, 현찰 뭉치를 점검하는 여유 있는 태도에서는 그가 장악한 힘의 크기가 느껴진다.

배금지(조여정), 표학수(노재원) 앞에서 보여주는 백기태의 이중적인 면모, 황국평(박용우)과 벌이는 긴박한 대결 장면, 이케다 유지(원지안)와 이케다 오사무(릴리 프랭키) 사이의 팽팽한 공기 등 시네마틱한 연출이 돋보이는 컷들이 포함됐다. 망원경으로 누군가를 감시하는 장건영의 모습, 오예진(서은수)과 함께 위장해 백기태를 미행하는 장면은 추적자의 끈질긴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주목할 점은 시즌1 방영 전부터 후속편 제작이 결정됐다는 사실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다음 시즌에서는 더 확대된 이야기 구조와 새로운 인물들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첫 시즌이 공개되기도 전에 속편 제작이 빠르게 결정된 것은 작품 완성도에 대한 제작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국내외 언론 평가도 호의적이다. 해외 매체 스크린아나키(ScreenAnarchy)는 "매 장면이 놀라운 방식으로 전개되어 더 보고 싶게 된다"고 평했고, 스크린 랜트(Screen Rant)는 "액션과 서스펜스, 강한 흡인력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국내 언론들 역시 "그 끝을 확인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야말로 '때깔'이 다르다", "두 배우의 팽팽한 접전이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 "현빈에게 '본드'가 보인다. 묵직하고 우아한 누아르"라는 호평을 남겼다.
시청자들 반응도 폭발적이다. "시즌2 제발 빨리...",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현빈 진짜 너무 멋있다. 한국판 톰 하디네", "우도환 눈빛 진짜 좋다", "하 너무 재밌다. 결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 "이렇게나 재밌는데 벌써 1회밖에 안 남았다니", "연기를 다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봤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 있다. 관계들도 재밌고. 6회 언제 나와"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메이드 인 코리아' 1~5회는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시즌1을 마무리할 6회는 1월 14일 수요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