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계란을 넣고 5분만 볶아보세요…가족들이 '편하게 이것만 먹자'고 합니다
2026-01-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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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5분 계란볶음밥
계란 2개로 만드는 초간단 볶음밥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단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계란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연복의 복주머니'에 올라온 '계란+계란! 초간단 5분 계란 볶음밥!' 영상이 화제다.

이연복 셰프는 "고기도 안 들어가는데 약간 고기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희귀적 볶음밥"이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유튜브를 보면 초보자들도 많고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그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한다"며 간단한 요리법임을 강조했다.
이번 레시피의 준비물은 즉석밥 1개, 계란 2개, 당근, 파, 굴소스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 없는 간단한 구성이다.
먼저 즉석밥은 포장을 완전히 뜯어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린다. 이연복 셰프는 "완전히 뜯어야 수분이 날아간다"고 설명했다.
즉석밥을 데우는 동안 계란 프라이를 준비한다. 팬에 기름을 약 3스푼 정도 넉넉히 두른다. 이연복 셰프는 "계란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기름을 먹는다. 튀기듯이 하는 것"이라며 계란 프라이 2개를 튀기듯이 바싹 부쳤다.
계란을 부치는 사이 당근과 파를 준비한다. 이연복 셰프는 "많이 안 들어간다. 당근 파만 있으면 된다"며 "당근 파는 볶음밥의 기본이지만 맛있다. 당근 살살 씹히는 맛하고 파향 같은 게 좋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당근을 썰 때는 "당근이 좀 딱딱하니까 항상 손 조심하시고 천천히 썰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계란 프라이는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이연복 셰프는 "계란 노른자 터트려 달라. 계란을 바싹 부치면 계란이 볶음밥에 식감을 좌지우지한다. 노른자도 완전히 익혀 주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바싹 부친 계란은 잘게 썰어 야채 옆에 담아둔다.

다음은 즉석밥을 볶는 단계다. 계란 프라이를 만들고 남은 기름을 활용해 볶는다. 이연복 셰프는 "밥을 덜 볶아 주시면 그 과정에서 고소함도 살아나지만 수분도 증발해서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밥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썰어둔 계란과 당근, 파를 넣는다. 이어 굴소스 한 스푼을 넉넉히 넣으면 끝이다. 이연복 셰프는 "간장 안 넣으셔도 된다. 그냥 이렇게 굴소스 한 스푼 낙낙히 넣어 주시면 끝. 이제 섞기만 하면 끝난다"고 말했다.
완성된 볶음밥을 시식한 이연복 셰프는 "되게 고소하네. 느낌도 좋다. 노른자 씹을 때 고소하고 하얀 저쪽은 쫄깃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맛도 맛이지만 너무 간단하다. 간단한 것 너무 맛있으니까 꼭 따라해 보라"며 "어린 아이들한테도 강추"라고 덧붙였다.
이연복 셰프는 "특별한 재료 없다. 계란 2개, 즉석밥 하나, 파, 당근. 끝났다"며 "밥도 이렇게 하니까 밥도 꼬실꼬실하고 진짜 제대로 볶음밥"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105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은 해당 유튜브 영상에 적힌 재료와 만드는 법이다.
-재료
계란, 즉석밥, 굴소스, 파, 당근, 식용유
-만드는 법
1. 즉석밥은 포장 뚜껑을 벗겨내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주세요.
2. 팬에 식용유를 3스푼 정도 넉넉히 두르고 계란 프라이를 2개 만들어 주세요. 이때 기름에 약간 튀기듯이 바싹 부쳐주세요(노른자도 완전히 익혀주세요).
3. 당근과 파는 잘게 썰고 바싹 부친 계란 프라이도 잘게 썰어 준비하세요.
4. 달군 팬에 달걀 1개를 넣고 고루 저어가며 익혀 스크램블이 되면 데운 즉석밥을 넣어주세요.
5. 밥과 계란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볶아주세요. 볶는 과정에서 고소함이 살아나면서 수분이 증발해서 식감과 향이 좋아져요.
6. 5에 준비한 당근, 파, 계란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 1스푼을 넣어주세요.
7. 밥과 굴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볶은 후 접시에 담아내면 더블계란볶음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