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아빠' 조복래, 결혼 5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
2026-01-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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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식 못 올려
2021년 결혼…아들 딸 아빠
배우 조복래가 결혼 약 5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복래는 오는 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조복래는 2021년 결혼했지만,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은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3년 아들을, 지난해에는 딸을 품에 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둔 아빠가 됐다.
조복래를 여전히 미혼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조복래는 영화 '정보원'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결혼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2010년 연극 '내사랑 DMZ'로 데뷔한 조복래는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쎄씨봉'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명량' '탐정 : 더 비기닝' '도어락'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검은 태양', '그 해 우리는', '커넥트', '무빙' '다리미 패밀리'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에서도 활약했다.
조복래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정보원'에서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코미디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를 그렸다.
이제 조복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감춰왔던 비밀을 드러내고 모든 것을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조복래는 건설사의 비리를 처리하는 용역업체 대표 '금이빨'로 열연한다. 주학건설 대표 주강찬(주상욱)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부정과 폭력이 일상화된 어두운 세계를 살아온 캐릭터로, 조복래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