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신발 박스 책꽂이에 꽂아보세요…이걸 왜 이제 알았나 싶습니다
2026-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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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걸 미리 봤어야 하는데”
※ 해당 글은 아무런 대가없이 작성됐음을 알립니다.
신발을 한 켤레 장만하고 나면 집 한켠에 신발 박스가 남는다. 당장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뚜렷한 쓰임새가 떠오르지 않아 그대로 쌓아두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일상적인 고민에서 출발한 신발 박스 활용법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는 먼저 알록달록한 신발 박스를 완전히 펼친 뒤 뒤집어 다시 조립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이렇게 만들면 겉면 색상이 보이지 않는 무지 수납함이 완성된다. 소품이나 각종 생활용품을 정리하기에 적합하고, 색상이 통일돼 시각적으로도 깔끔한 정리 효과를 낼 수 있다.
간단한 책꽂이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됐다. 신발 박스 안에 책을 꽂아 세워두면 별도의 조립 없이도 안정감 있는 간이 책꽂이로 사용할 수 있다.

보관 용도로는 채소 보관법도 눈길을 끈다. 신발 박스 내부에 신문지를 깔아 채소를 넣어두면 종이 재질 특성상 습기 조절에 도움이 되고, 가볍고 꺼내 쓰기 쉬운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을 높이는 방법도 포함됐다. 신발 박스 한쪽 면을 접어 신발장 안에 넣으면 신발을 위아래로 나눠 보관할 수 있어 한정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방법은 파일 박스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신발 박스를 펼친 뒤 앞쪽 일부를 자르고 다시 조립한 후, 옆면을 테이프로 고정하면 파일 박스 형태가 완성된다.

완성된 박스는 책꽂이에 꽂아 세워 사용할 수도 있고, 눕혀서 보관함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덧붙여 봄집사는 "종이상자 활용 시 벌레 생기는 걸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종이상자는 습할 시 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이 될 수 있다"며 "자주 환기해 주시고 습하지 않은 곳에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바닥에 두기보다는 선반 같은 곳에 올려두시고 활용해 해 달라"고 하기도 했다.
이처럼 ‘봄집사’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발 박스를 활용해 수납, 보관, 정리까지 가능한 여러 방법을 제시하며 재활용의 실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별도의 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소개되면서, 생활 속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3년 업로드된 해당 영상은 조회수 582만 회를 넘어서는 등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진짜 이걸 미리 봤어야 하는데", "천재일세", "여태까지 봤던 재활용 중에서 제일 효율적이다", "제가 살면서 본 사람들 중에 신발상자를 가장 잘 사용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채소 보관은 미처 생각 못했어요. 종이 상자라 친환경적이고 이사갈 때 버리고 갈 수 있어서 짐도 줄겠어요", "뒤집어서 재조립하는 게 진짜 꿀팁인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아까워 못 버린 신발상자가 산더미인데,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네요. 완전 꿀팁"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소개된 재활용 방법은 유튜브 채널 '봄집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