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원짜리 식사권의 정체… 안성재 셰프, 결국 직접 나섰다

2026-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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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서울 식사권' 사칭글 주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모수서울' 사칭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안성재 셰프 SNS에 올라온 게시글. / 유튜브 'Netflix Korea'(왼), 안성재 인스타그램(오)
지난 10일 안성재 셰프 SNS에 올라온 게시글. / 유튜브 'Netflix Korea'(왼), 안성재 인스타그램(오)

안 셰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모수에서는 이러한 티켓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 이름인 '모수서울'이 영문으로 적혀 있고, 2026년 1월 24일 오후 7시라는 일시와 안 셰프의 서명이 담겼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모수서울 식사권'이라며 가짜 티켓을 120만 원에 판매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안 셰프는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모수서울'은 앞서 지난해 3월에도 사기 범죄로 난처한 상황에 놓인 바 있다. KT 직원을 사칭한 사기법이 식당에 "인근에 화재가 일어났다"며 착신 전화를 유도한 후에 전화 예약을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계좌로 예약금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파인다이닝 식당 '모수서울'은 1년간 재정비를 거친 뒤 지난해 3월 재오픈했다.

유튜브, Netflix Korea

한편 '흑백요리사2'가 오는 1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1 못지 않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넷플릭스 공식 누리집 투둠을 보면 ‘흑백요리사2’는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16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에서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이달 1주차 화제성 순위에서도 티브이(TV)·오티티(OTT ) 드라마 ·예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인물 화제성 순위를 보면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7위를 기록했다.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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