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도서관’ 오는 7월 개관... 생활문화 공간으로

2026-0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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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명칭 확정
독서 공간 외에 생활문화센터 설치

대장지구에 들어서는 새 공공도서관의 이름이 ‘판교대장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도서관은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7월 개관하는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조감도. / 성남시
오는 7월 개관하는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조감도. / 성남시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명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판교대장지구 인근 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름 후보 4개를 놓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771명 중 75%에 해당하는 577명이 ‘판교대장도서관’을 선택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은 대장동 187-4번지 일원, 대장초등학교 인근 시유지에 들어선다. 2020년 4월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국·도비 56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5151㎡ 규모로 건립 중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으로 건설된다.

도서관은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독서와 문화, 학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 가족 열람실과 종합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등 다양한 독서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도 함께 마련된다.

도서관은 오는 5월 완공된 뒤 준공 검사를 거쳐 7월 개관한다. 성남시는 원활한 개관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 계획 수립과 장서 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대장초등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서관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대장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문화, 학습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이 개관하면 성남시의 공공도서관은 모두 2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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