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포인트처럼'... 전기차 충전하면 요금 돌려준다는 '채비'
2026-01-12 12:24
add remove print link
적립 리워드는 크레딧으로 전환해 충전, 또는 충전문화공간에서 현금처럼 사용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기업 채비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 리워드 서비스인 '번개'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12일 채비는 자사 충전 서비스 이용 시 크레딧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번개 리워드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번개는 채비가 운영하는 급속 충전소 이용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우선 전국 채비 급속 충전기에서 1회 10kWh 이상 충전 시, 충전소별로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의 번개가 지급된다. 지급 수량은 충전소의 위치와 이용 패턴 등을 고려해 차등 적용되며, 이용자는 채비 앱 내 '충전소 지도'에서 번개 필터를 적용해 리워드 지급 여부와 개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외에도 다양한 적립 경로를 마련했다. 채비 앱에서 5만 원 이상 크레딧을 구매하거나, 복합충전문화공간인 채비스테이(안양평촌점 제외)에서 크레딧으로 3천 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도 리워드가 제공된다.
또한, 채비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무료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비 앱에서 매일 진행되는 O/X 퀴즈에 참여하면 ID당 1개의 번개를 받을 수 있으며, 적극적인 이용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무료 번개를 추가 지급하는 등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혜택을 늘렸다.

적립된 번개는 채비 크레딧으로 전환해 전기차 급속 충전 비용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7곳(강남서초, 성수, 홍대, 둔촌, 신월, 마포성산, 안양평촌)에 위치한 채비스테이 내 F&B 매장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채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충전 인프라 제공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리워드 프로그램 강화와 채비스테이 확장 등 질적 혁신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충전 라이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더 많은 자동차 관련 소식은 모빌리티 전문 매체 '카앤모어'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