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 선정

2026-0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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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지원활동 추진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BPA)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 중심이 돼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기업이 보유한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정부가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작업이 갖는 위험성을 고려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6곳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혹서기 옥외 근로자 보호 활동과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여건에 맞춘 보호구와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향후에는 미참여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와 안전보건 분야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은 다양한 작업과 인력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안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월 정부 및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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