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도 안 됐는데…무려 '700만 개' 팔렸다는 한국 치킨 정체

2026-0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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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콰삭킹, 출시 1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 개 돌파”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14일,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신메뉴 ‘콰삭킹’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bhc치킨이 출시한 신메뉴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거둔 성과다. 콰삭킹은 출시 직후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bhc치킨의 전통적인 대표 메뉴인 '뿌링클'에 이어, 지난해 매출 점유율 2위라는 고지에 올라섰다. 이로써 콰삭킹은 브랜드의 새로운 주력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콰삭킹의 이 같은 흥행 요인으로는 독보적인 바삭한 식감이 꼽힌다. 감자와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을 입히고 bhc치킨만의 차별화된 튀김 기술을 접목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치킨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매콤달콤한 맛의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함께 제공되면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포털 사이트 검색량 기준 치킨 메뉴 부문에서 콰삭킹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콰삭킹 / bhc 홈페이지
콰삭킹 / bhc 홈페이지

업계에서는 콰삭킹이 기존 주력 메뉴의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bhc치킨은 콰삭킹의 인기를 바탕으로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콰삭톡'과 양념치킨인 '스윗칠리킹'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탄탄하게 강화해왔다. 이러한 제품 다각화 전략은 가맹점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콰삭킹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달 홍콩과 태국 매장에 콰삭킹을 정식 출시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어 올해 1분기 중에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bhc치킨이 진출한 주요 국가로 콰삭킹 판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는 독보적인 메뉴 개발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전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가맹점주에겐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보장하는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양주영 기자 zoo12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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