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흥행 가도…오늘 개봉하더니 동시기 개봉 예매율 1위 찍은 '한국 영화'
2026-0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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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영화 ‘하트맨’이 14일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 성적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하트맨’은 이날 기준 실시간 예매율 11.7%를 기록했다. 전체 예매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같은 시기 개봉한 작품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 권상우·문채원 호흡... '하트맨', 어떻게 전개되나

‘하트맨’은 ‘히트맨’ 시리즈를 연출한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문채원과 박지환, 표지훈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 장르를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조합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의 중심에는 주인공 승민이 있다. 승민은 오랜 시간 자취를 감춘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인물로, 우연한 계기로 과거의 첫사랑과 재회하게 된다. 그는 다시 만난 인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대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다.
이 비밀은 단순한 오해를 넘어 여러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며, 승민의 선택마다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영화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인물 간의 갈등을 코미디적인 설정 속에 녹여낸다.

권상우는 승민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끈다. 승민은 과거와 현재,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으며, 권상우는 이 캐릭터를 통해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다. 문채원은 승민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이야기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그녀는 재회 이후 승민과 관계를 이어가며,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되는 미묘한 감정선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박지환과 표지훈은 극 중 주요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에 활력을 보탠다. 이들은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승민의 선택에 영향을 주거나 상황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조연 인물들의 등장과 행동은 영화 전반의 리듬을 조절하며 코미디적 요소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하트맨’은 ‘청년 경찰’, ‘파일럿’ 등을 제작한 무비락이 제작을 맡았다. 제작사는 이전 작품들을 통해 대중적인 웃음과 캐릭터 중심의 서사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 작품 역시 인물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제작진과 배우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 개봉하자마자 뜨거운 반응 터졌다!

개봉 이후 ‘하트맨’을 향한 관객 반응도 빠르게 쌓이고 있다. 상영 첫 주부터 온라인 영화 플랫폼과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관람 후기가 이어지며, 작품의 코미디적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전개와 캐릭터 중심의 연기가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반응이 많다.
네이버 관람평에서는 권상우의 코미디 연기에 대한 언급이 두드러진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특유의 리듬과 표정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함께 출연한 문채원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존재감과 비주얼, 연기 호흡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으며,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는 의견도 다수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서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복잡한 설정 없이 상황과 인물 간의 관계에서 웃음을 끌어낸 점, 관객들이 별다른 설명 없이도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족 단위 관객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는 반응도 확인된다.
이와 함께 조연 캐릭터와 아역 배우의 등장이 웃음을 더했다는 평가도 눈에 띈다. 극 중 인물들의 조합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영화 전반의 리듬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트맨’은 관객들 사이에서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네이버 관람평에는 "미치도록 잘한다 이 아저씨... 원래 극호였던 권상우 코미디. 그리고 문채원 너무 예쁨", "뇌빼웃하기 좋은 영화. 너무 웃었더니 턱뼈가 뻐근해요. 이렇게 웃길 일이냐며...", "저항없이 터진 장면들이 있어서 다같이 보기 좋은 영화 같아요", "소영이가 다 살렸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요즘은 모든 게 피로해서 오히려 이런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좋은 듯. 그리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주말 가족 영화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와 케미도 좋고 강추", "아역이 너무 웃김. 가볍게 보기 좋아요", "겨울이면 어김없인 나타나는 웃긴 아저씨. 권상우 원래 잘하던 거 이번에도 잘했음. 근데 소영이가 정말 다 살렸습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하트맨'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