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비싸진다…이마트가 겨울 한철 7000원대로 푼 ‘이 과일’ 정체
2026-01-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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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목 맞아 전 품목 행사…가격·혜택 한 번에 묶었다
이마트가 연중 딸기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시기를 겨냥해 생딸기부터 가공식품까지 전 품목을 아우르는 대형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를 중심으로 한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생딸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28일까지는 베이커리와 디저트 가공식품 등 딸기 관련 상품 전반으로 확대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국내산 ‘신선 그대로 딸기’ 500g을 정상가 1만 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 생딸기 중심 할인…1월 매출 비중 최고 시기 공략
딸기는 5~10월까지는 판매되지 않는 시즌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에서 연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다. 특히 1월 매출 비중이 2025년 기준 연간 매출의 약 25%에 달할 만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마트는 이 같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생딸기를 행사 전면에 내세웠다.

생딸기 행사와 함께 베이커리와 디저트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점도 고려해 테마형 할인 구성을 마련했다. 이마트 베이커리에서는 ‘떠먹는 논산딸기 케이크’ 370g을 정상가 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논산 지역 생딸기와 과육이 살아 있는 딸기 청크잼을 사용해 토핑에 약 80g 케이크 속에 약 30g의 딸기를 담아 풍미를 살렸다.
‘논산 딸기크림 단팥빵’ 4입은 정상가 7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0원 할인한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팥과 국산 딸기잼을 섞은 크림을 사용하고 겉면에는 생딸기를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 베이커리·디저트까지 확대…e머니 혜택도 제공
가공식품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페루산 냉동딸기 1.5kg는 정상가 1만 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8784원에 판매한다.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3종과 벨푸르타 핀보고메 딸기잼은 30% 할인한다.
스타벅스 피지오 피치딸기 400ml 등 딸기 음료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빙그레 딸기맛 우유 240ml 4입을 포함한 딸기우유와 요거트 4종은 2입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딸기맛 유아간식 10종은 이마트 앱 맘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수량에 따라 1개 30% 2개 40% 3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딸기 과자 신상품 10종도 1580원부터 1만 198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인 15일부터 21일까지 딸기 행사 상품을 합산해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3000점을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이마트 앱 회원 중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된 e머니는 다음 날부터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딸기가 원물 소비를 넘어 베이커리 디저트 유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딸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구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