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앞세운 멀츠… 예쁜 얼굴보다 강조한 '이 기술' 정체
2026-01-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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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함께하는 벨로테로, 자연스러운 피부 미용의 새 기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자사의 주력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멀츠 측은 14일 해당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배우 송혜교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모델 발탁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내에서 필러 시술의 트렌드가 인위적인 볼륨에서 자연스러운 피부 밀착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안면 미용 시술 시장에서는 필러의 이물감이나 부자연스러운 표정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기술력으로 꼽힌다. 벨로테로가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기술이다. 이는 한 제품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도록 제조하는 다밀도 공법을 뜻한다. 일반적인 필러가 균일한 입자로 구성되어 특정 부위의 볼륨을 채우는 데 집중한다면, CPM 공법이 적용된 필러는 피부 조직 내 빈틈없는 침투를 유도한다. 밀도가 낮은 부분은 피부에 얇게 퍼져 밀착력을 높이고, 밀도가 높은 부분은 지지력을 확보하는 원리다. 시술 후 웃거나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 변화에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물성학적 특징에 기인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을 총괄하는 로렌스 시오우 사장은 이번 론칭 행사에서 벨로테로가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연스러움이라는 가치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하며, 송혜교라는 아이콘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적 신뢰도를 소비자 언어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필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단순히 제품의 효능을 나열하는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가치를 인지하고 병원을 찾게 만드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제품 라인업은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네 가지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는 환자의 피부 두께와 주름의 깊이, 시술 부위에 따라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필러 시술의 부작용 중 하나로 꼽히는 지연성 염증 반응(DIR)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도 확보했다. 제조 과정에서 필수 성분 외의 불순물을 최소화하여 반복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면역 반응의 위험을 낮췄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20년 이상 축적된 글로벌 임상 데이터는 이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오웬 숭아 멀츠 에스테틱스 APAC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가 안전하게 피부에 생착되는 과학적 매커니즘을 강조했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시술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야 하며, 환자 입장에서는 시술 흔적이 남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 숭아 부사장의 설명은 벨로테로가 이 두 가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시장을 이끄는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 역시 제품의 신뢰도를 재확인했다. 유 대표는 벨로테로가 오랜 기간 전 세계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배경에는 의과학적 근거가 자리 잡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이번 캠페인이 저가형 국산 필러가 난립하는 시장 상황에서 프리미엄 필러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