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시청률 1위인데... 그것도 부족해 시청률이 더 오른 '한국 프로그램'

2026-01-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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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데스매치 개막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등 기록

이엘리야(왼쪽)와 배서연. / '미스트롯4'
이엘리야(왼쪽)와 배서연. / '미스트롯4'
TV조선 '미스트롯4'가 1대1 데스매치 개막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12.8%)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6%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미스트롯4'는 5주 연속 일일 전 채널 전체 프로그램 1위,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르별 팀 배틀을 통과한 36명의 참가자가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했다. 첫 대결에서는 배서연과 전하윤이 맞붙었다. 배서연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고음으로 소화해 박세리로부터 "대박이다. 1등이다"란 평가를 받았다. 전하윤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구음으로 표현했다. 김용빈은 "기권하겠다"며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결과는 11대 6으로 배서연의 승리.

장혜리와 배우 이엘리야의 대결도 펼쳐졌다. 라틴 댄스 선수 출신인 장혜리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모니카는 "노래 부르면서 듀오 테크닉을 해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내겠다는 고집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엘리야는 혜은이의 '비가'를 고음과 감정 표현으로 소화했다. 김용빈은 "표정, 발음 모두 완벽했다"고, 붐은 "감성 장인이다"고 평가했다. 11대 6으로 이엘리야가 승리했다.

윤윤서는 홍성윤과의 대결에서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를 불렀다. 장민호는 "뭐야 정체가"라고, 주영훈은 "이걸 어떻게 이겨"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 노래를 저 나이에도 부를 수 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감정 표현, 기교 모두 아쉬울 게 없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홍성윤은 '희망가'를 국악 창법으로 소화했다. 박지현은 "100점과 99.999점의 싸움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14대 3으로 윤윤서의 승리.

길려원은 정혜린과의 대결에서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불렀다. 그는 '오색등' 부분에서 3단 꺾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진성은 "완전 선수가 하나 나왔네"라며 놀라워했다. 정혜린은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을 불렀다. 15대 2. 길려원의 압도적 승리였다.

뮤지컬 배우 출신 신현지와 8년 차 김혜진의 대결도 이어졌다. 신현지는 이은하의 '아리송해'를 복고 댄스와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김혜진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선보였다. 1표 차로 신현지가 승리했다. 채윤과 최지예의 대결에서는 채윤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최지예가 송가인의 '무명배우'를 불렀다. 채윤이 14개 하트를 받으며 승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미와 적우의 대결이 예고됐다. 또한 예고 영상에서 허찬미가 이소나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미스트롯4'는 지난달 첫 방송에서 10.08%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2회에서 14.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3회와 4회에서는 각각 12.6%와 12.8%를 기록했다. 이전 우승자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다. 프로그램은 티빙,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배서연이 ‘월하가약’을 부르고 있다. / 'TV조선' 유튜브 채널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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