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우리가 대한민국 인재 산실”~이재명 정부서 ‘동문 파워’ 과시
2026-01-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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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송경희 위원장 비롯해 1급 고위직 5명 배출… ‘전남대 전성시대’
인문·자연·농생명 등 전 학문 분야서 국정 리더 배출 성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이재명 정부 들어 장관급 및 1급 고위 공직자를 대거 배출하며 ‘국가 인재의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남대는 18일, 최근 6개월 사이(2025년 하반기~2026년 1월) 해양수산, IT, 행정, 농업 등 국정 핵심 분야 요직에 동문들이 잇달아 발탁됐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장관급인 송경희(영어영문 8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다. 송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기 개인정보 정책의 사령탑을 맡으며 전남대 인문학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실무를 총괄하는 1급 고위직 라인업도 화려하다. 최현호(해양 90)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박학민(행정 8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 김성훈(경영 85) 인사혁신처 차장이 각 부처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전통의 강세 분야인 농생명 분야에서도 김상경(축산 93) 농진청 차장과 성제훈(농공 86)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졸업생들이 국가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대학의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적 책임 의식을 갖춘 거점 국립대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