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 주요 공원 4곳, 겨울철 산불 대응 점검 실시

2026-01-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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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특보 발효 등 산불 위험 고조에 따라 4대 공원 집중 점검
- 산불상황실 운영·장비 점검 등 선제적 대비로 시민 안전 확보

부산 전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관내 주요 공원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산불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 전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관내 주요 공원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산불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부산 전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관내 주요 공원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산불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이달 중순까지 중앙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진화 역량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 항목은 산불상황실 운영 여부를 비롯해 진화 장비와 자재 관리 상태, 산불초소 및 방화선 유지 현황,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공단은 기존 점검 체계를 유지하되, 겨울철 관리의 실효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개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방화선 구축, 산불경보 단계별 대응 조치, 직원 기동단속반과 자체 진화대 운영, 산불 감시 인력 배치 등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연말연시 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기와 인화물질 반입에 대한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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