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민 곁으로"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내달 7일 출판기념회 개최

2026-01-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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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토)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저서 《안병용의 꿈, 시민을 향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 재개를 알린다.

의정부시 최초의 3선 시장(민선 5·6·7기)을 역임하며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던 안 전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난 공백기를 깨고 2026년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출마 의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안 전 시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교수와 시장으로 지내는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고민과 비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며, “오랜 세월 미군 부대 주둔으로 아픔을 겪었던 의정부가 이제는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되어 창공으로 비상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간”이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병용의 꿈은 오직 시민을 향하고 있다”며, “의정부의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이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전 시장은 책 서문을 통해 “장고 끝에 다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각별한 인연과 정책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실제로 안 전 시장은 민선 7기 재임 시절,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긴밀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시기 안 전 시장은 31개 시·군의 의견을 조율해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이끌어냈으며, 경기북부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이재명 도정의 핵심 파트너로 활약했다.

안 전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아는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장관들과 직접 만나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유일한 적임자임을 자신했다.

신간 《안병용의 꿈, 시민을 향하다!》는 행정학자이자 3선 시장으로서의 철학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은 ▲안병용은 누구인가 ▲안병용과의 잡담(소회) ▲안병용의 정치 신조 ▲내게 좋은 신념을 준 인물들 ▲안병용과 지방자치론 ▲시장은 아무나 하나?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안병용 전 시장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21년, 동국대 교직원으로 10년 등 총 31년간 교육계에 몸담았으며, 한국공기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학구파 행정 전문가다.

재임 시절 ‘공부하는 시장’으로 유명했던 그는 「경기도 분도 타당성 검토」, 「의·양·동 통합 타당성 검토」 등 굵직한 정책 논문을 발표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이론적 토대를 닦았다.

저서로는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 《문희상 평전》, 《전환기 지방자치론(공저)》 등이 있다.

한편, 안병용 전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예비후보 등록 및 선거 캠프 개소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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