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오전엔 영암· 오후엔 의회~통합 향한 ‘24시 강행군’
2026-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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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차례 대규모 소통 행사 소화하며 ‘행정통합’ 여론전 총력
도의회와 3번째 만남… 김태균 의장·김대중 교육감과 ‘원팀’ 의지 다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쉴 틈 없는 ‘소통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도민과 의회의 공감대 없이는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현장과 의회를 오가며 전방위 설득에 나선 모양새다.
19일 김 지사의 동선은 ‘통합’으로 채워졌다. 오전 영암군에서 첫 도민공청회를 마친 김 지사는 곧바로 도의회로 이동, 오후 내내 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지난 8일 의원총회, 13일 1차 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이날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2차 간담회는 2시간 넘게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와 김태균 도의장, 김대중 교육감 등 100여 명의 참석자는 통합의 쟁점을 가감 없이 논의하며 합의점을 모색했다.
김태균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쟁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고, 김대중 교육감 역시 “교육 명문가로서의 위상을 되찾도록 함께 뛰겠다”고 힘을 보탰다.
김영록 지사는 “도의회는 행정통합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시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2월 국회 의결까지 책임감 있게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