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과잉대응이다 싶게 철저히 대처”
2026-01-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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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최저 영하 10도 이하 예보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20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도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인계본동 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오늘 오후부터 강추위가 시작된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도에서 지원하겠다”며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앞서 김 지사는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제설 및 결빙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큰 사고 없이 출근길이 유지돼 다행”이라며 “도로 결빙, 취약계층 보호, 수도 동파 등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하며 "재난대비에 대해서는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현재 경로당·주민센터 등 8129곳의 한파쉼터, 응급대피소 67곳, 이동노동자 쉼터 35곳을 운영 중이며, 취약노인 6만7000 명과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안전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