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자료?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전남교육청, 생태교육도 ‘스마트’하게
2026-01-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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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사 58명이 직접 만든 ‘생태전환교육 자료’ 5종 보급
JNE 챗봇에 탑재해 접근성 ‘UP’…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수업 준비 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의 일선 학교 교사들이 수업 준비 고민을 덜고, 손쉽게 생태 환경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자료를 디지털 플랫폼에 탑재해 보급하면서다.
전남도교육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우르는 ‘생태전환교육 교수·학습 자료 5종’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접근성’이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자료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포털은 물론, 자체 AI 플랫폼인 ‘JNE 챗봇’에 해당 자료를 탑재했다. 교사들은 메신저를 하듯 챗봇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자료는 책상머리 이론이 아닌, 지난 1년간 ‘환경교육 교사연구회’ 소속 교사 58명이 교실에서 직접 아이들과 부대끼며 실증한 결과물이다. 유치원의 텃밭 놀이부터 고등학교의 환경 이슈 토론까지, 각급 학교 실정에 딱 맞는 ‘실전형 콘텐츠’로 채워졌다는 평가다.
자료 개발에 참여한 손희 교사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활동 중심 자료가 절실했다”며 “동료 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머리를 맞대고 만든 만큼 수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