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평생교육원,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6-01-2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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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정기관, 역량 기반 실질적 취업 연계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화된 고령화와 노동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관련 공동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전문적인 노인 소양·직무 교육 운영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취업 연계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반 업무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6년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경비 분야 취업 연계 교육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평생교육원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경비 인력의 전문성과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교육인프라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있어 실효성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지역 노인 인적자원 발굴과 취업 연계를 담당함으로써 교육–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정광영 회장은 “노인의 경험과 책임감은 경비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손명동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노인의 역량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실천적 협력”이라며 “민간경비 신임교육 지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 친화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대표자의 서명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 지역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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