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면 100만 원도 하는데…다이소가 5000원에 내놔 품절대란난 '겨울 인기템'

2026-0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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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따뜻하네요. 오천 원의 행복입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생활 밀착형 방한 의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겨울 체감 온도가 크게 낮아지면서 실내외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보온성 의류가 주목받는 가운데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일부 색상이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소 매장 앞 전경. 자료사진. / 뉴스1
다이소 매장 앞 전경. 자료사진. / 뉴스1
다이소몰의 일부 후드집업 제품들이 일시품절된 상태. / 다이소몰 제공
다이소몰의 일부 후드집업 제품들이 일시품절된 상태. / 다이소몰 제공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후드 집업 형태의 아우터로, 남녀 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후드가 달린 집업 디자인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실내에서는 가벼운 방한복으로, 외출 시에는 이너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일시품절된 후드집업 중 하나인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집업 밀크브라운 S 사이즈. / 다이소몰 제공
일시품절된 후드집업 중 하나인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집업 밀크브라운 S 사이즈. / 다이소몰 제공

후드 모자는 끈이 달려있어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앞에 달려있는 '캥거루 포켓'은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 소지품을 넣고 다니기 용이하다.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전체 색상 정보. / 다이소몰 제공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전체 색상 정보. / 다이소몰 제공

전체 색상은 밀크브라운, 아이보리, 블랙, 블루, 블랙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이 있다. 색상별로 사이즈가 상이하게 책정돼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를 판단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밀크브라운 S 사이즈 상품 모습 . / 다이소몰 제공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밀크브라운 S 사이즈 상품 모습 . / 다이소몰 제공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얇은 패딩이나 코트 안에 입을 수 있는 보온성 있는 중간층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플리스 소재 제품 전반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가격 부담이 적은 생활용품점 의류에까지 관심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다이소의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빠르게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제품은 두껍지 않으면서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소재 특성상, 실내 난방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이나 출퇴근·통학 시 가볍게 걸치기 적합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한국의 주거·생활 환경과도 맞물리면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 보통의 후드집업 가격으로 비교해 본다면...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후드집업의 평균 가격대는 3만~6만 원 선이다. SPA 브랜드나 온라인 쇼핑몰,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를 기준으로 하면 이 정도 가격이 ‘무난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원단 두께와 마감,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7만~10만 원대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일상복으로는 이 범위가 가장 흔하다.

반면 패션 업계의 상위 라인으로 올라가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스트리트 패션이나 명품 브랜드의 후드집업은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붙는다. 단순한 보온용 의류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후드집업은 ‘입는 로고’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가격 상한선이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이소의 5000원 후드집업이다. 평균 가격의 6분의 1 수준, 고가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수십 배에 달한다. 외식 한 끼는커녕 커피 한 잔 값으로 겉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체감 가성비는 압도적이다.

■ 그렇다면 실제 후기는 어떨까...

실제로 구매한 구매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 밀크브라운 S 사이즈의 다이소몰 상품평에는 "넉넉한 사이즈에 두껍지 않아서 가벼워요. 집에서 입고 있었는데 은근 따뜻한 게 땀나네요. 겨울에 운전할 때 패딩은 너무 불편해서 간편하게 걸치는 용으로 샀는데 가격도 너무 착해서 만족입니다", "괜찮네요. 사진 그대로의 실물이에요. 이 가격에 꽤 좋은 옷이죠", "색감이 포근하고 입었을 때 너무 따뜻해서 겨울 내내 잘 입을 것 같아요", "다이소는 이제 의복까지 좋네요. 가성비 좋아서 운동할 때 입어도 좋고 일할 때 입어도 좋은 것 같아요", '아 진짜 잘 산 것 같아요. 잠옷 위에도 입고 러닝할 때도 겉옷으로 들고 갔어요", "포근하고 따뜻하네요. 오천 원의 행복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너무 좋은 제품이네요. 색도 너무 진하지 않아 편하게 입기 좋네요", "따뜻하게 잘 입을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볼 수록 예뻐요. 이 가격에 감사하죠" 등 다양한 호평이 자자했다.

전반적으로 다이소 플러피 긴팔 플리스 후드 집업은 고가 의류와 비교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로 볼 수 있다. 두껍지 않은 플리스 소재로 실내외 모두에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가격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한 번쯤 입어보는 용도로도 무리가 없다. 방한용 이너나 간단한 외출복이 필요하다면, 과하지 않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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