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노하우로 ‘교육발전특구’ 견인한다

2026-0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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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임시회서 성과 분석 및 개선 과제 도출… 2026년 운영 방향 모색
문태홍 정책국장 “기존 협력 기반 위에 특구 사업 얹어 시너지 극대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다년간 쌓아온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일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 성과 점검과 함께 향후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 이미 구축된 ‘협력 DNA’, 특구 성공의 열쇠

전남은 이미 22개 모든 시군에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하는 대응 투자 방식의 ‘교육자치협력지구’를 운영해 왔다. 이는 교육발전특구가 추구하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모델’을 선제적으로 실천해 온 셈이다. 도 교육청은 이러한 탄탄한 협력 기반이 향후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성과 분석으로 정책 고도화

이날 회의에서는 도 평가단의 심사 의견을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현장의 개선 과제를 냉철하게 짚어내 2026년에는 보다 고도화된 교육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문태홍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전남은 교육자치협력지구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원팀’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러한 안정적인 기반 위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교육 발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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