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구급대원 뒤에 대학병원 교수 있다”~광주 광산소방서, 의료 지도 체계 강화

2026-01-22 09:53

add remove print link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김동기 교수, 구급지도의사 연임 위촉
현장 처치부터 이송까지 전문 의학 자문… “구급 품질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가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원들의 판단을 돕고 전문성을 더해줄 의료 전문가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광산소방서는 21일 서장실에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동기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재위촉하고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현장과 병원 잇는 가교 역할

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김동기 교수는 그동안 광산소방서와 호흡을 맞추며 심정지나 중증 외상 등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에게 정확한 처치 방향을 제시해 왔다.

◆ 교육부터 평가까지… 대원 역량 ‘빌드업’

이번 연임을 통해 김 교수는 단순한 자문을 넘어 구급대원들의 전문 교육과 구급 활동에 대한 품질 관리 평가에도 깊숙이 관여하게 된다. 광산소방서는 이를 통해 병원 전 단계인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수준이 대학병원급 전문성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홍원 광산소방서장은 “김동기 교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