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여성농업인 직업성 질환 예방 ‘특수건강검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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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 검진비 1인당 최대 22만 원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순천시, 여성농업인 직업성 질환 예방 ‘특수건강검진’ 추진

이번 사업 대상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8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총 89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업e지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접수는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2만 원의 검진비가 지원되며,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으로,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검진 과정에서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검진비의 10% 자부담금은 전액 시비로 지원해 개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작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