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外

2026-01-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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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월 24일 방송 정보

EBS1 '극한직업' 893화 방송 정보를 알아보자.

EBS1 '극한직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직업군을 조명한다. 밤샘과 야근이 일상인 직업,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장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신체에 부담이 크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하루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월 24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 893화에서는 혹한의 추위에도 국밥과 찐빵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이들을 만나러 간다.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겨울이라 더 좋다-국밥과 찐빵'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겨울이라 더 좋다-국밥과 찐빵'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국밥. 경상북도 구미시의 한 국밥집의 가마솥은 12년째 장작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사장님의 나이 쉰이 넘어 차린 국밥집은 초반의 부진을 딛고 이제는 주중엔 600인분, 주말에는 무려 1,000인분의 국밥을 판매할 정도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한 그릇의 국밥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4시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매일 약 150kg에 달하는 소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 고기를 세척한 후에 삶고, 썰어, 국물을 푹 고아 내기까지. 모든 과정이 오롯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 특히 소머리는 잔털이 많아 칼로 하나하나 밀어내며 직접 손질해야 해, 작업이 여간 고된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가마솥 앞을 지키다 보니 뜨거운 열기와 고된 노동으로 팔목부터 어깨까지 성한 곳이 없다는데. 최상의 맛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구미시. / 구글지도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겨울이라 더 좋다-국밥과 찐빵'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겨울이라 더 좋다-국밥과 찐빵'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겨울 간식의 전통 강자 찐빵

쫀득한 빵과 은은한 단맛의 팥소가 매력적인 찐빵. 겨울이면 강원도 횡성의 한 찐빵 가게 앞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하루에 만들어지는 찐빵은 약 3,000개. 출근과 동시에 반죽 작업이 시작된다. 오전에 사용할 반죽만 해도 20kg짜리 밀가루 세 포대, 총 60kg에 달한다. 그런데 반죽을 마치자마자 사장님이 급하게 가게를 나서시는데, 어디를 가시나 했더니 직원들의 집이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한 명 한 명 직접 태워 와야 하기 때문이다.

오전 8시, 직원들이 모두 출근하면 숙성된 반죽으로 찐빵을 빚기 시작하는데. 하루 3,000개의 찐빵을 완성하기 위해선, 온종일 쉴 틈이 없다.

찐빵 맛을 좌우하는 핵심, 팥소. 하지만 팥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 80kg이나 되는 팥에서 돌과 이물질을 하나하나 골라내고, 차가운 물에 여러 차례 씻고 나면, 또 꼬박 7~8시간 동안 불 앞을 지켜야 비로소 팥소가 완성된다. 어느 하나 쉬운 과정이 없다.

찐빵 하나에 온 정성을 쏟으며 땀 흘리는 사람들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횡성군. / 구글지도

EBS1 '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방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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