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허리 휘는 중소기업·일자리 찾는 신중년 ‘동반 성장’ 돕는다
2026-0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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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기대
만 46~69세 채용 시 인건비 등 지원… 중장년층 재도약 발판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지역 산업의 허리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26일, 중소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매칭해 고용 안정을 꾀하는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용 미스매치 해결사 자처
이번 사업은 구인난에 시달리는 지역 중소기업과 일할 곳을 찾지 못하는 숙련된 중장년 인력을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채용 기업과 근로자에게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용 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 “경력과 경험, 지역 사회에서 다시 빛나길”
함평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신중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사회로 환원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기업에는 든든한 인재를,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