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에서 시민운동가로~ 오주섭의 35년, 책으로 만난다

2026-0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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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광주교대서 『함께 꿈꾸는 세상, 오주섭의 길』 출판기념회
광주은행부터 경실련 사무처장까지…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기록 담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금융인의 길을 걷다 시민운동의 최전선에 뛰어들어 광주의 변화를 이끌어온 오주섭 지방분권운동광주본부 공동대표가 자신의 35년 여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오주섭 공동대표는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저서 『함께 꿈꾸는 세상, 오주섭의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 “결국 답은 사람에게 있다”

이번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광주은행 근무 시절부터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을 역임하기까지, 그가 35년간 지역 사회의 한복판에서 마주했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다.

오 대표는 “지역 소멸의 위기 앞에서 결국 답은 사람에게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꾸는 꿈의 가치를 책 전반에 녹여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을 인용한 시론을 통해 사람 중심의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 걷는 길

오 대표는 “이 책은 저 혼자의 기록이 아니라 광주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이자,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안서”라며 “많은 분과 함께 더 멀리 내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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