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장성공공도서관, ‘로봇 코딩으로 만드는 장성 레고 스마트 시티’ 3년 연속 성료

2026-0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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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도시를 짓고, AI로 미래를 키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AI·SW교육센터가 전라남도 장성공공도서관과 함께 장성 지역 초등학생 대상 AI·SW 교육 프로젝트 「로봇 코딩으로 만드는 장성 레고 스마트 시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 장성공공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적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는 2023년 1월 장성공공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성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로봇 코딩과 AI·SW 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기형 캠프 프로젝트를 3년간 지속 운영해 왔다.

2025년 과정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됐으며, 이전 연도와 달리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수준별 반을 구성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조영주 담당교수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신수빈 학생강사가 참여했으며, AI 로봇의 기본 원리 이해와 레고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하여 구현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성 레고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도시를 직접 설계하고, 로봇이 활용되는 도시 환경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을 위한 따뜻한 AI와 SW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귀여운 로봇과 레고로 코딩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로봇이 진짜 움직여서 신기했고, 로봇 달리기에서 1등 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빨리 2026년 3월이 돼서 또 선생님들과 로봇을 만들고 싶어요”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AI·SW를 즐겁게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핵심 인재로 한 뼘 더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AI·SW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로봇 코딩 레고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장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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