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직한 변화, 기회의 의성 만들 것” 최유철 전 의성군의장, 군수 출마 행보 본격화

2026-01-3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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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1위… “정직한 리더십으로 승부”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으로 의성 대전환
-신공항 연계 ‘영남권 물류 거점’ 도약

최유철 전 의장
최유철 전 의장

[의성=위키트리]윤문이기자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이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주수 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의성군수 선거에서 최 전 의장은 최근 각종 인터뷰와 지역 행보를 통해 “의성의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으로 의성 대전환”

최유철 출마예정자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디지털 혁신’과 ‘과학 행정’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와 재정 운영의 혁신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의성의 최대 현안인 인구 소멸 위기와 관련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 농업 도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신공항 연계 ‘영남권 물류 거점’ 도약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최 전 의장은 “신공항은 의성 발전의 기폭제”라며, “공항 배후 단지를 중심으로 영남권의 핵심 물류 거점 기지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 여론조사 1위… “정직한 리더십으로 승부”

최 전 의장은 지난 2025년 12월 말 실시된 차기 군수 적합도 여론조사(모노리서치 등)에서 3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의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최 전 의장은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직하고 깨끗한 변화”라며 “의성군의회 의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역 군수의 불출마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유철 전 의장의 발 빠른 행보가 향후 의성군수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home 윤문이 기자 bible-081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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